옛길따라~방골가는 길~
아름다운 5월이 가기전에 방골로 가자 3년을 한결같이 선후배님들이 계량재 넘어 골롬반에 오던 길로~ 까마득한 세월이 흐른후에 16기의 여친들이 병풍의 길을 열었다
다음위성에서 방골로 가는 길을 그려보다(약3.5km) 계량재 넘어 임도길에서 옛통학길이 끊어져 임도를 따라가다
옛터비는 그날의 기억을 안고 오늘도 서있다
쩌어기~~
방골가는 길의 아름다운 꽃을 보자구여~
재넘어 그곳에 무엇이 있나 병풍산 너머 그곳은 늘 꿈을 키워주는 동화속 세상이었다
해가 지고 달이 지는 곳 뿔바위 위로 구름이 지나고 이별재의 전설이 바람되어 흐르던 곳 가끔씩 무지개도 걸리고 어여쁜 각시들만이 살던 곳
그곳에도 마을이 있었음을 알면서 얼마나 해찰하며 보낸 세월이던가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늘 간직하는 것이리라 그래서 방골가는 길을 열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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