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

[스크랩] 한천팔경길 월류봉405m ( 글 류재호사람과산 기자 사진 진웅식 )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고박사 2013. 3. 4. 12:37

 

한천팔경길 월류봉405m ( 글 류재호사람과산   기자   사진 진웅식 )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한천팔경길 월류봉산행

 

1코스 우천리추풍령 사슴농장-30분-월류5봉(월류봉 정상405m)-30분-월류3봉 30분-월류1봉 50분-에넥스공장뒷길 하산20분-주차장20분       3시간 소요   5km 

 

2코스

기룡대  주차장-해신촬영지안내판-초강천-월류정-폐광산-산신각-청학굴(폐광산)-전망대 월류5봉 정상-4봉-3봉-2봉-1봉-주차장         3시간 소요

 


 

 

천년에 한번 온다는 밀레니엄 데이 11 이라는 숫자가 세 번 겹쳐 젊은사람들은 각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빼빼로데이 선물 한아름 건네주던 그날 2011년 11월 11일 취재팀 역시 술렁이는 들뜬마음 에 달도 머물러 간다는 월류봉 한천팔경길 나선다. 취재에 함께 늘 동행하는 진웅식 윤혜연님의 축복된 결혼식을 이틀 앞둔 날 새색시 윤혜연님 새신랑 진웅식씨 그리고 이광영.김경애님이 오늘 산행에 동행 하였으며. 직산에 있는 “가지 뭐?” 산악회원 조승연회장과 회원 그리고 한국산악회 충남 서북부지부 손석진(한산 고유번호4815번)님과 함께 이가을 다 떠나 가기전 충청도길 한천팔경길에 우리는 간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잠시 머물던 한천 정사 그이름에 지어진 한천팔경 (월류봉,산양벽.청학굴.용연대.법존암.냉천정.사군봉.화헌악) 기개 넘치는 산 과 아름다운 물줄기 산세가 빚어내 만들어낸 월류봉 ... 백두대간 산줄기 민주지산 자락에 사~알짝 빠져 나와 만들어져 자리한 그산 그곳 월류봉 주변 한천팔경길과 더불어 꼭 찿어 들려 보아야할 노근리 평화공원 평화 기념관 이다. 지난 10월 27일 개장한 노근리 쌍굴다리부근 평화공원은 1950년대 6.25전쟁 당시 참전 미군의 기총사격으로 희생된 희생자 226명 유족 2.240명이 인정된 사건 “살아남은 사람들의 아픔을 딛고 평화로 나아가다. 영령들의 넋과 유족들의 아픈상처를 위로 하기 위하며 인권및 세계평화의 정신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만든 평화공원 132.240㎡ 부지내에 조성, 한천팔경길에 새로운 명소로 꼭 찿어 들러 볼곳이다. 왜? 미군이 들을 기총사격 했냐고 공원 문화해설사께 묻는다. 조심스레 해설사는 당시 미군들이 지역주민들을 빨갱이로 오인 무차별 난사 일어난 가슴아픈 그 엄청난 ”노근리 쌍굴다리“ 현장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로 1950년 7월 25일부터 7월 29일 까지 (5일간)일어난 사건이다.

높이 400 여m 6개의 봉우리로 “ 달이머무르는 봉우리”라는 뜻의 이름처럼 기암 절벽에 걸려있는 달이 아름답다 하여 붙여진 이름 (제1경 월류봉) 을 시작하여 (제2경 산양벽) 병풍 처럼 깍아지른 월류 1봉과 2봉으로 예로부터 새들의 보금 자리 이며 척박한 바위 벼랑에 오랜 세월동안 뿌리 내리며 자라는 소나무가 마치 한폭의 그림같다.

(제3경 청학굴 ) 초강천을 건너서 월류정을 올라본후 전나무숲 을 지나서 40분 정도 월류5봉 방향으로 오르다 만나는굴 대략 20여 m 자연 동굴로서 가을이면 동굴 주변 단풍이 붉게 물들고 이때쯤이면 청학(靑鶴)이 깃든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월류봉은 사진에서 말해주듯이 한천정사 기룡대 앞에서 건너다 보는것이 더 아름답다. 오늘도 몇몇 사진 동호인들이 초강천 건너 월류봉 월류정 찍기에 바쁜 모습들이다.

(제4경 용연대) 월유봉 앞에 있는 봉우리위 절벽으로 산줄기가 평지에 우뚝 솟아나와 용연(龍淵)에 이르러 솟아난 돌머리의 모양 이다. (제5경 법존암)작은 암자가 있었던 현재는 원촌리 마을로 추정 하고 있다. (제6경 냉천정) 법존암 모래밭에서 솟은 샘줄기가 여덟 팔자로 줄기차게 쏟아져 나와 팔연(八淵)이라 하는데 여름은 차고 겨울엔 따듯하다 한다. (제 7경 사군봉) 예로부터 나라의 사신이 되는 산이라 하였으며 겨울이며 설경으로 유명 하며 백설이 덮힌 산이 마치 비단을 둘러 놓은것 처럼 순결하고 아름답게 보여져 붙인 이름 이라한다. (제8경 화헌악) 사군봉 서남쪽의 산봉우리에 속하며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무더기로 나 있어 “화헌악” 이라고 전한다.

흔히 한천팔경 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려면 두가지의 모습이 제각기 틀리게 보여진다.

산아래 서 초강천 건너 올려다 보는 월류봉 청학굴 산양벽의 모습이며 월류봉은 1봉에서부터 5봉 까지 내려다 보는 금강 상류 초강천 건너 한천팔경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이르러 만들어진 한천 팔경의 아름다움 또한 양산팔경에 비할만 하다.

월류 1봉에서 내려다 보는 한반도 지형의 모습은 다른 봉우리에서는 전혀 그려 볼수가 없다 .

한천팔경 월류봉 산행길은 흔히 추풍령 사슴농장을 산행깃점으로시작 당고개을 지나서 월류5봉(월류봉 정상405m)-4봉-3봉-2봉-1봉-서원말 기룡대 주차장으로 하산 하는 기본 코스가 있으며 월류정을 물을 건너지 않고 가려면 월류 5봉에서 청학굴 방향 가파른 길로 내려서 30여분 내려오면 청학굴이 나온다 여기서 발아래 흐르는 초강천에 비추어지는 월류봉을 쳐다보며 20분 정도 가면 월류정에 닿는다. 월류정서 다시 역 코스로 월류 5봉까지 올라서 월류1봉을 거쳐서 에네스공장 옆으로 하산 901번 지방도로 나와서 한천 정사가 있는 기룡대 주차장 으로 오면된다. 이왕 온김에 해신 촬영지 내려서는 도로를 조금 가면 석굴암이 있는 學山精舍(석굴암)에 잠시 들려 수행정진하신다는 학산 吳선생께서 손수끓여 내주신 차한잔 얻어 마시고 세상사는 이야기도 듣고 늘 마음의 도량을 닦는 도량불사에 하루가 짧다 하시며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는가 부처님앞에 공덕 드리고 가라 해서 엎드려 절하고

일러 주시는대로 우리는 초강천 을 건너간다. 초겨울로 가는 날씨 여름도 아닌 이런날 허벅지 까지 빠져가며 초강천 을 건너간다. 그러나 흔히들 이곳을 건너 월류정을 돌아본후 청학굴 을 올라서 월류5봉으로 산행을 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영동 군청에서 개천 건너가는것도 위험 하고 천혜의 아름답기로 유명한 월류정을 보존 하기 위하여 기룡대 주차장 안내판에서 보는것 처럼 예전에 건너가던 해신 촬영장길을 폐쇄 하였다.궂이 위험하게 개울을 건네지 말고 위에서 말한것 처럼 월류5봉에서 청학굴 월류정 경유 다시 역코스로 되돌아 오는산행이 안전 할것 같다

개천물은 바닥에 물미끼가 많아서 자칫 넘어지면 다칠 위험성도 있다.

한천팔경길 월류봉 산행은 어느곳으로 산행을 하나 3시간이면 충분하다 오늘 첨 취재산행 참석한 김경애님은 바라만 보아도 좋은 월류봉 월류정에서 떠나 오기 싫타며 말슴 하신다 “초강천 건너에 또 아름다운 충청도길 산길이 있다기에 한천팔경 길이 있다기에~~~~

물속 깊이도 생각 않고 건너다 광영씨 아니었음 큰일 날뻔 했어요 그래도 우린요 남과 늘 다른 연출 그런게 좋아서 물도 건너고 하는거예요 “ 충청도길 취재산행 월류정에서 오늘은 우리가 시한수에 풍류를 노래하며 월류정에 않아 술한잔 하였다.

초강천 건너 우암 송시열선생의 흔적 서린 월류봉에 않아서 우리도 흉내를 내본다 . 시한수 읇으며 한잔술에 목을 적시며 유유히 흐르는 초강천 강물에 세월을 뛰우면서 말이다.

산행은 월류 5봉에서부터 1봉까지는 계속 힘이 안든 내리막길과 능선으로 연결 가족단위 산행에도 좋은 코스이며 월류2봉 -1봉에서 내려다 보는 한반도 지형 모습은 월류봉 다른 봉우리에서는 볼수가 없으나 2봉과 1봉 주변에서는 한반도지형을 내려다 볼수가 있는 좋은 장소 이다.또한 월류정에서 청학굴 가기전 만나는 산신각은 요즘 보기 드문 모습으로 점차 사라져 가는 산신각 이기에 여기서 잠깐 설명을 한다면 산신각은 예로부터 주변 마을 사람들이 산신령님을 모시는 제단으로서 지역 마다 날짜는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정월보름날 칠월칠석날 가을 추수를 하여 제일 먼저 수확한 곡식이나 통돼지를 제단에 모시고 마을의 안녕과 한해 농사의 풍년에 감사 하는 제를 모신다 한다. 황간에서 서북방으로 2Km 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월류봉 밑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켜 한천팔경이라 한다. 월류봉은 절벽이 공중에 솟아, 높고 수려하며 그 봉우리에 달이 걸려 있는 정취는 진실로 아름답다. 또한, 깎아 세운 듯 똑바로 서있는 월류봉 밑을 맑은 물이 휘어 감아 돌고 있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하다. 달님도 쉬어간다는 층암절벽의 월류봉은 그 아래로 맑은 물이 휘감고 있어, 우암 송시열 선생도 한천정사를 지어 이곳에서 강학을 하였던 곳으로 유명하며 한천팔경은 동국여지승람에서부터 비롯된다. 동국여지승람의 문헌상 기록은 심묘사의 사내팔경으로 기록되어 있다.

충청도길 영동길 1편 한천팔경에 이어 더 멋진 외유 내강의 아름다운 산 땅 전체가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쌓인 백두대간의 그 커다란 산줄기에 뿌리를 두고 이어져 금강과 함께 어우러져 늘 태고의 자연과 함께 국내 유일의 국악마당 난계축제가 열리는 땅 영동길 양산팔경 찿아서 천년 고찰 영국사 천년의 세월을 말해줄 영국사 은행나무밑에서 천태산을 오를 양산팔경길을 그리워 하며 쏘가리 매운탕과 도리뱅뱅이한접시 잊을수 없던 영동 한천팔경길 그저 많은 추억만 안고 다음달 양산팔경을 기다려본다.

 

 월류정 좌로부터 윤혜연  김경애  뒷편 좌측  이광영   그리고 기자

월류정  우리도  흉내를  내본다   이광영 회원이      시한수 술한잔에   함게  웃어본다 월류정에서

 

 

 

 석굴암  김경애님이  삼배을 올린다 그저 사람과산  취재팀무사산행 기원을 위해

초강천을  건넨다  저 건너 월류정이 있기에

 

 

 

 

 

 

 

 

직산   소재  "가지뭐?  산악회"  회원님과  청학굴에서

 

청학굴  20m  자연동굴  이다

 

월류봉  정상 에 오른  취재팀  우측부터  윤혜연   김경애    기자  갑자기  이슬비가   내려서  모자를  다섰담니다.

 

이사진도   꼭 실어 주셔요  월류 5봉  정상에서  직산  소재"가지뭐? 산악회 "조승연 회장님   회원   그리고 한국산악회  충남 서북부지부손석진 회원님과 함께

 

 

 

아웃도어  등산업체 마무트 협찬   사람과산 충남사람들이 한천 팔경길  월류봉에서  멋찌게 포즈를 취해 보았다.   (의류제공   마무트)

 

 

 

 

 월류1봉과 2봉사이에서  내려다 보는   한반도 지형의  모습이 최고  백미이다.

 

 

 

 

 

 

월류1봉에서  취재팀

 

 

 

 

우암 송시열선생께서  잠시 머물러  계셨던 "한천 정사"

 

 

월류1봉에서 내려다본  원촌리 마을

 

 

 

메인사진으로 부탁 합니다  초강천 건너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 배경삼아  취재팀들이  포즈 를 취했다. 좌로부터  사람과산 충남 사람들  이광영.류재호기자.윤혜연.김경애

 

 

 

 

 

         월류봉 등산지도

        2.등산코스 :주차장-해신촬영지-5봉-4봉-3봉-2봉-1봉-주차장

        3.산행시간:약3시간(중식시간포함

       

   

추풍령 인근의 영동 황간면 원촌리에 있는 해발 365봉짜리 나지막한 산이다,

비록 해발 고도는 낮지만 월류봉은 그 빼어난 경치에 반해 달마저 머물다 간다고 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1봉부터 5봉까지 이어지는 올록볼록한 봉우리를 통틀어 지칭하는 월류봉이지만 이 산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바로 봉우리들을 감싸고 도는 청청하천인

초강천이다,  월류봉에 오르면 한반도 지형을 가진 특이한 모양의 언덕을

감상할 수도 있다,초강천을 건널때 바라본 월류봉의 자태 또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며

한 폭의 진경산수화를 보는 듯하다,조선시대 학자겸 정치가인 우암 송시열이 머물며 강학을 펼쳤던 곳이기도 한데 후세 사람들이 우암이 머물던 곳에 한천정사를 지었다,

 

 

 

 

 

 

 

 

 

 

 

 

 

 

 

 

 

 

 

 

 

 

 

 

 

 

 

 

 

 

 

 

 

 

 

 

 

 

 

 

 

 

 산이 있어 좋다  그들과 함께해서 더 좋은 사람과산이다.

 

 

 

 

 

 

 월류봉 (月留峯 )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있는 봉우리로 한천팔경 (寒泉八景)의
          제 1 경이며 높이는 400.7m 이다. 깎아지른 절벽산인 월류봉 아래로
          물 맑은 초강천 (草江川) 상류가 휘감아 흘러 수려한 풍경을 이룬다.
          "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 " 라는 뜻의 월류봉이란 이름처럼
          달밤의 정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이 일대의 뛰어난 경치를 한천팔경 (寒泉八景)이라 하였다.
          한천팔경은 제 1경인 월류봉을 비롯하여 사군봉 (使君峯),산양벽(山羊壁)
          용연동 (龍淵洞), 냉천정 (冷泉亭), 화헌악 (花獻岳), 청학굴 (靑鶴窟),
          법존암 (法尊巖)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 월류봉의 여러 모습을
          지칭한 것이다. 화헌악은 월류봉이 진달래와 철쭉으로 붉게 물든 모습을
          가리키고 용연동은 월류봉 아래의 깊은 소(沼)를 말하며 산양벽(산양암)은
          월류봉의 가파른 절벽을 이르는 것이다.
          2005년도에 월류봉 끝자락에 정자를 지었는데 월류정이라 부르고 있다.
          주변 산세와 잘 어울리는 자리에 위치하고 옆으로 물 맑은 초강천이
          흐르고 있어 더욱 어울려 보인다.

 

 

 

 

 

 

 

 

 

 

 

 

 

 

 노근리에 갔습니다...

 슬펐습니다...

무서웠습니다.... 

 진실만 남는 역사입니다...

 오른쪽 저 위로 위령비가 있습니다... 벌레 끓는 북어와 담배향과 조화가 있었습니다...

 굴다리 사이로 오늘이 살짝 보입니다...

 총탄은 선명하고

 가득입니다...

 

노근리 평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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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수 최유나 공식 팬 카페
글쓴이 : 천안산사람(류재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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