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섬마을 선생님 이미자
이경재 글 박춘석 곡(1968)
I
해당화 피고 지는 섬 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II
구름도 쫓겨가는 섬 마을에
무엇 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섬마을 선생님 / 이미자
출처 : 13월에 부는 바람
글쓴이 : 13월에부는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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