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실

[스크랩] 섬마을 선생님 / 이미자

^^고박사 2011. 12. 24. 19:17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섬마을 선생님         이미자

 

 이경재 글    박춘석 곡(1968)

 

 

 

 

 

I

해당화 피고 지는 섬 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II

구름도 쫓겨가는 섬 마을에

무엇 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74

섬마을 선생님 / 이미자

 

 

 

 

 

 

 

 

 

 

 

 

 

 

 

 

출처 : 13월에 부는 바람
글쓴이 : 13월에부는바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