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명단 ***존칭생략***
1.미리내 2.고박사 3.작은거인 4.유리수 5.타짜
6.바람 7.화초사랑 8.갈메기 9.정영택 10.원남순
11.푸른바다 12.단비
산방기금 +뒤풀이잔액
\26.000 산방기금으로
간딴후기
그여름 푸르름을 자랑하던 나무잎은 떨어저서 거리에뒹굴고,
갈메기는 8시15분에 일어나 머리감고 밥도 안먹고 달려나오고,
앙상한 가지위에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ㅋㅋㅋ
남한산성 서문까지 올라가는 만만지않는 오름길에,
얼굴과 온몸이 땀으로, 일주일간의 오물을 배출하고,
계단을 오르는 힘듬보다는 극한 상황에서의 쾌감을 느끼고 ㅋㅋㅋ
한바퀴돌때 의 지루함보다는 막판 비의 세례를 받고 ㅋㅋㅋ
모두들 함께 할수있어서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ㅋㅋ
타짜님 봉고차 가져오셔서 모두들 택배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출처 : 산내들 산악회
글쓴이 : 고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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