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박사의 사랑도 지리산 산행기(2009년)

^^고박사 2010. 6. 2. 08:38

 사랑과 추억 낭만의섬 사량도 지리산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떠있는 환상의섬

뱀이 만다고해서 사량도라나***

뱀이 기어가는 형상을 해서사량도라나**

날씨가좋은날은 지리산을 볼수있다고해서 지리망산이라나**

 

바다와 배와 산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즐길수있는

여행이라고해도 좋고

산행이라고 해도좋은 사량도 지리산에서

2010년에는 더욱너 멋진 추억을 만들어 봅시다

 

*****2009년에 갔다온 사량도 지리산을 편집하고 퍼오고해서 꾸며 봤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세요~~~~

 

 

 

 일단 용암포에 도착해서 아침은 라면과 찌게끓여 먹었습니다** 찌게거리 가져오시고 버너 코팰있으신분 가져오셔요(사진은 2009년도 모습)

 

 내지항 산행 들머리

가마봉에는 두개의밧줄이있다 못올라가면 우회하시면 됨니다 ~

 2009년에는 가마봉을 밧줄타고 올라갔는데 2010년에는 우리 대장님들 릿지로 한번 올라 갑시다

 연자봉&무명봉을 오르는 사람들

 연자봉 밧줄

어찌보면 쉽고 어찌보면 어려운데

지리산은 위험구간과 우회로가 있습니다 낭만과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할수없고

자신이 업스면 우회로로 안전하게돌아오면 됩니다

 옥녀봉~~~산봉우리의 형상이 여인의 가슴을 닮았다고 해서리 ㅉㅉ

 옥녀봉

옥녀의 돌무덤~~~~

사량도에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사량도 외딴집에 아버지와 옥녀라는 딸이 단 둘이 살고 있었는데, 옥녀가 나이가 들자

욕정을 이기지 못한 아버지가 옥녀를 범하려고 하였답니다. 그러자 옥녀가 벼랑 끝까지 도망을 갔고, 욕정에 눈이 먼 아버지는

거기까지 따라와 옥녀를 범하려고 하였답니다. 차마 인간의 탈을 쓰고는 할 수 없는 일이라, 아버지에게 저 벼랑 밑에서부터

짐승처럼 네발로 기어서 올라오면 원을 들어주겠다고 옥녀가 말하였답니다. 그런데 이 아버지는 그것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네 발로 기어서 벼랑을 올라갔답니다. 그 광경을 본 옥녀는 결국 탄식을 하여 벼랑 밑으로 몸을 던져 목숨을 끊고 말았고,

아버지는 그대로 벌을 받아 짐승의 형상을 한 돌이 되었다고 합니다. 

 

 

 군데 군데 난 코스를 잘 정비해서 바다를 보면서 산행을 즐길수 있습니다

 

 

 

 

 난코스가 만습니다 그래도 산내들 실력이면 무난합니다~`자신업스면 우회하시면 됩니다~~

 가마봉 철사다리

 거의 직벽에 가까운 수직 철계단입니다 한발한발 조심 조심~~~

 

 

 

 

 

 

산행후다시용암포에와서 뒷플이 회를 먹고있습니다 올해는 더욱알차게 꾸며보겠습니다

 

 

 

또하나의 사랑과 추억을 남기고 사량도를 떠나왔습니다

2010년 사량도 지리산 산행 아니 여행 어떤추억을 만들고

돌아올지 마니마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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