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타인의 계절 한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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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 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반복) 눈물이 되어 고여라
타인의 계절 / 한경애(이경미 글 이현섭 곡)
타인의 계절 / 한경애(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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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계절 & 옛시인의 노래 / 한경애
첫사랑이 가뭇없이 흘러간 항도. 연안부두를 품은 그 항도의 날들이 그립습니다. 청천동의 옥탑방과
수은등 시리던 골목길이. 처음으로 입술 열려진 스물 하나의 그 겨울이. 새벽강 혹은
13월에부는바람의 '첫사랑' 새벽강의 첫사랑 / 새벽강 외 8에서
이 세상 슬픈 작별들은 모두 저문 강에 흐르는 물소리가 되더라… 비오는 날 달맞이 꽃에게/ 이외수
에서
타인의 계절 / 강지민
출처 : 13월에 부는 바람
글쓴이 : 13월에부는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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