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실

[스크랩] 타인의 계절 / 한경애

^^고박사 2012. 4. 21. 09:14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타인의 계절         한경애

 

 

 

 

타인의 계절 / 한경애(1981)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 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반복)                   눈물이 되어 고여라

 

 

 

 

타인의 계절 / 한경애(이경미 글    이현섭 곡)

 

 

 타인의 계절 / 한경애(1981)

 

 

 

 

 

 

타인의 계절 & 옛시인의 노래 / 한경애

 

 

 

 

 

 

첫사랑이 가뭇없이 흘러간 항도.  연안부두를  품은 그 항도의 날들이 그립습니다.  청천동의 옥탑방과

수은등 시리던 골목길이.  으로 입술 열려진 스물 하나의 그 겨울이.                           새벽강 혹은

13월에부는바람의  '첫사랑'                                             새벽강의  첫사랑 / 새벽강 외 8에서

 

 

 

 

 

 

 

 

이 세상 슬픈 작별들은 모두    저문 강에 흐르는 물소리가 되더라…       비오는 날 달맞이 꽃에게/ 이외수

에서

 

 

 

 

 

 

 

 

 

 

 

 

타인의 계절 / 강지민

 

 

 

 

 

 

출처 : 13월에 부는 바람
글쓴이 : 13월에부는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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