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실

[스크랩] 빈 잔 · 남진

^^고박사 2011. 12. 24. 19:24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빈 잔         남진

 

조운파 글   박춘석 곡(1982)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 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 잔에 채워 주(반복)

나의 빈 잔에 채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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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잔 / 남진

 

 

 

 

 

 

 

 

 

 

 

 

 

 

출처 : 13월에 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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