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실

[스크랩] 봉선화 연정 / 현철

^^고박사 2011. 12. 24. 19:19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봉선화 연정         현철

 

김동찬 글    박현진 곡

 

 

 

 

 

I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 이상 참지 못할 그리움을
가슴 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 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 수 없는
봉선화 연정

 

 

II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 이상 잊지 못할 외로움에
젖은 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 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 너는 알지 못하네
봉선화 연정 
봉선화 연정 

 

 

 

 

봉선화 연정 / 현철 

 

 

 

 

 

 

봉선화(鳳仙花).   순우리말은 봉숭아예요.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touch-me-not).   열매가 여

조금만 건드려도 톡 터지는 으로 씨앗이 멀리 날아가기 때문이랍니다.    예부터 뱀이나 잡귀

를 쫓는다하여 집 울 밑에 봉숭아를 심었어요. 

 

 

 

 

 

 

 

 

 

 

 

 

 

 

출처 : 13월에 부는 바람
글쓴이 : 13월에부는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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